너도 하늘말나리야

 
프로이트를만난판소리속그들

너도 하늘말나리야

공연일정
2017. 09. 23 토 ~ 10. 21 토 /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10.7제외)
공연 장소
국회 잔디마당
너도 하늘말나리야

위대한 유산, 세계를 만나다

음악극 ‘너도 하늘말나리야’

가을밤 국회에서 감상하는 아이들의 성장 스토리

나무위에 외로운 새처럼 홀로 앉아있던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하늘말나리 꽃처럼 성장해 가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

등장인물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상심해 있으며 감정표현이 솔직해 주변을 소란스럽게 하는 소녀, 미르

부모님을 잃고 할머니와 함께 살면서 의젓하게 살아가지만 할머니의 죽음이 두려운 소녀, 소희

엄마 잃은 슬픔에 말문을 닫고 세상과 단절된 소년, 바우

긍정적이고 자립심이 강하고 아이를 인격체로 대하는 진료소 소장님, 미르 엄마

자식을 앞세운 설움과 손녀에 대한 애정이 많은, 소희 할머니

우직한 영농회장으로 죽은 아내를 아직도 그리워하는, 바우 아빠

미르이야기

  1. 엄마 “미르야, 저 나무 좀 봐 오백 살이나 된 느티나무래. 저 나무를 보는 순간, 엄마 마음이 얼마나 든든했는지 아니? 엄만 앞으로 저, 느티나무처럼 넓은 마음으로 건강하고 씩씩하게 살 거야”
  2. 미르 “흥! 웃기시네, 느티나무가 건강하고 씩씩하다고? 말이 돼?
    엄만 뭐가 저렇게 신이 난담!
    아빠는 아직도 엄마를 사랑한다고 했어..그런데 헤어지길 원하는 건 엄마였어. 엄마가 다 망쳤어.
    난 절대로 행복해지지 않을 거야. 날 이렇게 아빠 없는 아이로 만들어 버린 엄마에게
    내가 얼마나 불행한지 보여줄 거야. 엄마도 나만큼 마음이 아파 봐야 된다구.
    아... 아빠... 보고 싶어. ”

소희이야기

  1. 힐머니; “그나저나 이 할미가 밥값도 못허고 고사리 같은 손에 밥 얻어먹으니 어쩌냐”
  2. 소희 “할머니두 참. 별소리를 다해. 어서 자리 털고 일어날 생각이나 하세요 ”
  3. 힐머니; “그려, 아가. 내가 명줄 꼭 쥐고 목숨을 붙여 놓을랑께 예서 너랑 나랑 하냥살자.”
  4. 소희 “부모님과의 이별을 너무 어려서 잘 모를 때 경험한 것이 고맙다는 생각이든다. 하지만 언젠가... 할머니의 죽음을 맞이해야한다고 생각하면, 그래서 혼자 남는다고 생각하면, 숨이 막힌다.
    나도 할머니를 그리워하다 바우처럼 되는 것은 아닐까... ”

바우 이야기

  1. 바우 “엄마, 아빠는 내 마음 따위엔 조금도 관심이 없어요. 엄마없는 세상을 아빠가 버티고 있는 것처럼
    저도 꿋꿋하게 버티길 바랄 뿐이에요. 하지만... 전... 그럴 힘이 없어요.
    엄마, 왠지 엄마는 엄마가 있는 곳에서 하늘과 산과 나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거 같아요.
    환하게 웃으며... 저는 그 모습을 상상하며 그림을 그렸어요. 하지만 아빠의 말은..."
  2. 아빠 “이놈아, 대체 무슨 그림을 그린거여! 세상이 니가 생각하는 것 같이 동화나라 같은 곳인 줄 아냐?
    정신 똑바로 차려야 살지 ”
  3. 바우 “엄마, 아빠는 제 마음을 봐주지 않아요. 엄마였다면 도화지에 점만 찍어놓고 새가 날아가는 모습이라고 해도
    정말 점이 새로 보인다고 했을 텐데... 엄마.. 엄마는 내가 세상과 만나는 문이나 마찬가지였어요.
    이제 그 문이 닫혀버렸어요. 나는 말을 잃은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 나가는 문을 닫은 거에요.
    엄마... 모든 게 겁이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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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1. 모든 것이 변하던 그 날

새로운 것들에게 반갑게 인사하기엔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2. 부드러운 가시 (신형건, <엉겅퀴꽃>)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싶고 어서 학교도 궁금하지만 우선은 다 싫다.

3. 우리 셋

아직은 모르겠지만 뭔지 모르게 가깝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4. 다시 꾸고 싶은 꿈 (신형건, <제비꽃>)

그것이 즐거움이어도 슬픔이어도 모든 것이 내게는 소중한 늘 간직하고 싶은 기억이 될 거야.

5. 어른들의 이야기)

아직은 이해되지 않는 머나먼 어른들의 세상. 하지만 이제는 조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해.

6. 꽃처럼 (김춘수, <꽃>)

내가 먼저 이름을 불러주어야 너는 비로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꽃이 된다.

출연진
  • 박경소_음악감독 및 작곡, 가야금

    2015 아르코가 주목하는 젊은 예술가 선정
    2014 수림문화상 수상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2014~2016)
    One Beat 2012펠로우(미국)
    가야금 앙상블 아우라 멤버, 퓨전음악그룹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멤버

프로이트를만난판소리속그들

셜록이 만난 세 편의 동화 세계

단서 1. 처용이 집을 비운 사이, 전염병을 퍼뜨리는 역신은 처용의 아내를 넘보고 있었어요.

역신 “아, 저 여인을 한번만 안아본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 지금, 남편 처용이 없으렷다!”역신은 처용의 아내가 잠든 방에 몰래 들어가 옆에 누웠어요. 잠시 후, 처용은 집으로 돌아왔고, 너무도 놀랐어요.

신라 헌강왕 시절! 왕과 신하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포구로 나들이를 나갔어요.그런데 그때, 갑자기 안개가 자욱하게 몰려와 왕과 신하들은 길을 잃고 말았어요.

신하 “전하, 아무래도 무언가를 바쳐서 용왕을 달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단서 2. 먼 옛날 신라시대. 어느 날, 전쟁에서 지고 쫓기던 페르시아 왕족일행이 신라까지 흘러왔어요.

신라 왕 “신라에서 즐겁게 머물도록 하시오. 내 필요한 모든 것을 주리다.”

페르시아 왕자 “파라랑 공주를 깊이 사모하고 있습니다.”

신라 왕 “뭐라? 시험 문제를 통과하면 내 딸과의 혼인을 허락하겠소.”

단서 3. 쌀을 얻기 위해 바쁜 길에 나선 개구리. 그러나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을 돕느라 늦어버리고 말았어요. 쌀 대신 벼 한 말을 얻어 나온 개구리는 방아 없이 벼를 찧었으나, 불을 땔 장작이 없었어요.

개구리 “장작 없어 밥 못 짓고 걱정한다.”

공연소개

1.쿠쉬나메

푸른눈의 사내와 사랑에 빠진 신라공주의 마음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싶었다. 가야금의 반복적인 음형과 E,G#,A,B,D 음정을 사용한 해금의 선율로 사랑의 대한 희망을 노래하였다.

2.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

서로 그리워 하는 남녀간의 애틋한 정을 해금 선율에 표현하였다. 현대적인 jazz 화성 진행에 전통 선율을 삽입하였고 전통장단 중모리에 4소박을 혼합하여 사랑의 애틋함을 극대화하였다.

3.지리다도파

지리다도파는 지혜로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이 앞날의 불운을 예시하고 깨달음을 주기위한 춤과 노래였다. 흥미로운 리듬과 harmonic minor perfect 5th down 스케일을 사용해 신비한 춤을 노래한 실험적인 작품이다.

4.오미드 omid(희망)

omid는 페르시아어로 희망을 뜻한다. 한국 전통 음악 중 양청도드리의 선율을 컨츄리 리듬에 얹어 희망을 노래하고 축제를 음악적으로 표현했다.

출연진

1.쿠쉬나메

푸른눈의 사내와 사랑에 빠진 신라공주의 마음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싶었다. 가야금의 반복적인 음형과 E,G#,A,B,D 음정을 사용한 해금의 선율로 사랑의 대한 희망을 노래하였다.

2.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

서로 그리워 하는 남녀간의 애틋한 정을 해금 선율에 표현하였다. 현대적인 jazz 화성 진행에 전통 선율을 삽입하였고 전통장단 중모리에 4소박을 혼합하여 사랑의 애틋함을 극대화하였다.

3.지리다도파

지리다도파는 지혜로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이 앞날의 불운을 예시하고 깨달음을 주기위한 춤과 노래였다. 흥미로운 리듬과 harmonic minor perfect 5th down 스케일을 사용해 신비한 춤을 노래한 실험적인 작품이다.

4.오미드 omid(희망)

omid는 페르시아어로 희망을 뜻한다. 한국 전통 음악 중 양청도드리의 선율을 컨츄리 리듬에 얹어 희망을 노래하고 축제를 음악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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